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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슈퍼마트 3년, 누적 구매고객 3000만명…판매 상품 수 1억개 돌파

최승근 기자 | 2018-06-18 09:46

티몬이 운영하는 생필품 최저가 쇼핑 채널 슈퍼마트가 2015년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누적 구매고객 수 3000만명을 넘어서며 모바일 장보기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18일 밝혔다.

티몬 슈퍼마트는 2015년 6월 생필품 500여종 온라인 최저가 판매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상품 수를 확대하며 지난해 2월에는 신선식품으로까지 판매영역을 넓혔다.

현재 판매중인 상품은 총 1만4000여종, 이 중 신선‧냉장‧냉동식품이 1600여종에 이른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대비 80%에 이를 정도로 높다.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신장률은 397%에 이른다.

티몬 슈퍼마트 시작 후 현재까지 판매된 상품 수량은 총 1억개다. 판매된 상품을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햇반, 라면 등 식품이 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이 34%, 육아용품이 16%, 신선식품이 4% 가량으로 조사됐다.

3년 동안 식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오뚜기밥(210g)이 450만개로 1위, 신라면(120g*5)이 160만개로 2위, 하리보 골드베린(100g)이 125만개로 3위다.

생활용품에서는 다우니 섬유유연제가 180만개로 1위, 리큐(2.1L, 리필)가 60만개로 2위, 땡큐화장지(30롤)가 45만개로 3위에 올랐다.

신선식품에서는 신선란 대란(15구)가 20만개 가량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삼겹살(500g)이 5만6000개로 2위, 애호박이 4만5000개로 세 번째다.

생활용품과 식품류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요일은 화요일이었으며, 시간대는 오전 11시가 가장 많았다. 신선식품의 경우 월요일에 가장 많이 구매했으며, 저녁 11시에 가장 많이 주문해 생활용품 구매와 차이를 보였다.

티몬은 구매 시간대에 차이를 보이는 것에 대해 신선식품의 경우 슈퍼예약배송으로 잠들기 전에 주문하고, 다음날 아침에 받아보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지정한 시간대에 상품을 배송하는 ‘슈퍼예약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슈퍼예약배송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해당 시간대에 배송해주는 서비스이다. 오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 7시이후 받아볼 수 있다.

슈퍼예약배송의 당일 배송완료 비중은 99.3%에 이른다. 지정시간 배송율도 93%이상이다. 현재까지 매출기준 가장 많이 이용한 구는 송파구가 1위, 강남구가 2위, 화성시가 3위, 강서구가 4위, 부천구가 5위 등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티몬은 송파구에서 운영 중인 제1물류센터이외에 추가로 서부경기 지역에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슈퍼예약배송의 배송지역을 경기도 전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모바일커머스 내에서 발견형 쇼핑, 정기목적형 쇼핑 그리고 비정기 목적형 쇼핑 고객의 구매패턴이 보다 뚜렷해지고 있고, 그 가운데 정기목적형 쇼핑인 모바일 그로서리는 가장 성장세가 높다. 티몬이 발 빠르게 이 시장을 준비한 만큼 서울지역 2035세대의 1등을 넘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쉽고 빠른 가성비 넘치는 장보기 서비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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