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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미쉐린 3스타 라연, 일주일간 특별 코스 선봬

김유연 기자
입력 2018.06.18 08:49 수정 2018.06.18 08:57

디너 한정 만찬 코스 출시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신선로. ⓒ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신선로. ⓒ호텔신라

국내 호텔 레스토랑으로서는 유일하게 미쉐린 3스타에 선정된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고객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모은 특별코스를 단 일주일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신선로’, ‘등심구이’, ‘홍삼빙설’ 등 ‘라연 테이스팅 미쉐린 다이니이 코스’를 디너에만 한정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만찬 코스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진행하는 다이닝 위크의 ‘스타 셰프 쇼케이스’ 행사의 일환으로 특별히 개발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미쉐린 다이닝 위크’는 이미 뉴욕, 런던, 싱가포르, 도쿄 등과 같이 미식 문화가 발달한 세계적인 도시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미식가들과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최초로 진행되며, 신라호텔 ‘라연’을 비롯해 11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이 참여한다.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선보이는 코스는 총 11가지 메뉴로 구성돼 라연의 대표적인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코스에 구성된 메뉴는 ▲1++ 한우양지로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맑고 깊은 맛을 낸 육수에 각종 채소와 고기를 넣은 '신선로', ▲서울신라호텔만의 차별화된 쇠고기 전용 숙성고에서 15~25일 동안 숙성한 '한우구이’, ▲라연에서 개발한 한국식 디저트 '홍삼빙설’ 등이 포함돼 있다.

미쉐린 3스타 서울신라호텔 라연은 최고의 한식 정찬을 선보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당이다.

라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에서 호텔 레스토랑으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미쉐린 3스타를 부여 받고, 정통 한식을 선보이는 한식당으로 맛·서비스·분위기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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