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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미연합훈련 논란에 "유연한 변화 필요"

이충재 기자 | 2018-06-14 18:23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한미연합훈련 중단' 문제와 관련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자료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한미연합훈련 중단' 문제와 관련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북한이 진정성 있게 비핵화 조치를 실천하고 적대관계 해소를 위한 남북과 북미 간 성실한 대화가 지속된다면,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상호 신뢰구축 정신에 따라 대북 군사적 압박에 대해 유연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 문제의 직접 당사자는 바로 우리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나서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가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흔들림 없이 꾸준히 전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제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은 보다 포괄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한국이 육지 속의 섬에서 벗어나 남북을 연결하고, 대륙과 해양을 가로지르면서 평화와 번영의 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생각할 때"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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