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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고노 외무상 접견 "북일관계 복원되길"

이충재 기자 | 2018-06-14 17:03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접견하고 "일본과 북한과의 관계가 조속한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복원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과 북미 간의 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제는 북미정상회담에서 채택된 공동성명의 합의를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서 한미일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공조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일본에서 관심을 갖는 납치자 문제에 대해 나도 남북정상회담 때 그 뜻을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했고,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그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앞으로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고노 외무상은 "일본도 납치자 문제를 해결하고 일본과 북한의 국교를 회복하기 위해 북한과 마주 앉아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일본과 북한이 확실하게 마주 보고 납치 문제를 해결하고 국교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북미정상회담 성공에 따라 일본·한국·미국이 공조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일한 정상 간 셔틀외교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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