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원순 후보 서울시장 ‘3선 확실’…득표율 56.6%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으로 당선이 확정되면서 3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0시 16분 기준 56.6% 득표율이다.
1956년 경남 창녕 출생인 박 당선인은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에 입학했다. 유신체제 반대 학생 운동 관련해 서울대에서 제적당한 뒤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박 시장은 대구지검 검사로 공직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검사직을 내려놓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참여연대 사무처장으로 사회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아름다운재단‧가게, 희망제작소 등을 창립해 상임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며 시정을 책임지게 된 이후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 재선에 성공했다.
▲1956년 경남 창녕 출생 ▲경기고 ▲단국대 사학과 ▲사법시험 22회 ▲사법연수원 12기 ▲대구지검 검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사무처장 ▲아름다운재단‧가게,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 당선 ▲2014년 서울시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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