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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구조사] 시도지사 민주당 14곳…한국당 TK 2곳 우세

이충재 기자 | 2018-06-13 18:49
與 제주, 대구‧경북 제외한 전 지역 우세로 나타나
국회의원 재보궐도 10곳서 앞서…한국당 1곳 우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6.13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4개 지역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 2곳에서 선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1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구에서도 민주당이 10곳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서울‧경기‧부산 등 14곳 '우세'

이날 오후 6시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는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14곳에서 선두를 달렸다.

한국당은 대구와 경북에서 1위로 조사됐다. 제주에서는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박원순 민주당 후보가 55.9%로 김문수 한국당 후보(21.2%)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1위로 조사됐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9.3%로 남경필 한국당 후보(33.6%)에게 크게 앞섰다.

부산과 경남에서는 오거돈·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각각 58.6%, 56.8%로 과반을 넘겼다.

인천(박남춘),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김기현)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에서도 민주당 승리가 예상됐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 이보라 디자이너KBS, MBC, SBS 등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 이보라 디자이너

한국당은 대구‧경북 2곳만…제주 무소속 원희룡 '우세'

대구에서는 권영진 한국당 후보가 52.2%로 우세했고, 경북에서도 이철우 한국당 후보가 54.9%로 1위를 달렸다.

제주에서는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50.3%로 문대림 민주당 후보(41.8%)에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12개 지역구 가운데 서울 노원병과 서울 송파을, 부산 해운대을, 인천 남동갑, 광주 서갑, 울산 북, 충남 천안갑, 천안병, 전남 영암·무안·신안, 경남 김해을 등 10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제천단양은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1위를 달리긴 했지만 한국당 엄태영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김천은 한국당 송언석 후보가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 김천은 한국당 송언석 후보가 1위였고, 충북 제천단양은 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선거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시행했다. 응답자는 투표를 마치고 나온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체계적 추출’(Systematic Sampling)해 선정한다. 투입 조사원은 약 3200명이며 조사 감독관은 250명이다.[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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