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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18 빅데이터 썸머 스쿨' 참가 대학(원)생 모집

배근미 기자
입력 2018.06.11 13:48 수정 2018.06.11 14:02

2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서 모집…전공제한 없이 80명 선발

각 기업 실무 담당자 참여해 교육 진행…취업 멘토링 시간도 마련

신한카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18 신한카드 빅데이터 썸머 스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빅데이터의 공공가치를 높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영역'까지 주제를 확장했다.

국내·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교육은 업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빅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최신 동향, 빅데이터, 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넓히고, 다양한 종류의 빅데이터를 분석·체험하는 실습교육을 통해 빅데이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신한카드는 당사 뿐 아니라 국내 각 분야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담당하는 취업 선배들과 멘토링/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코칭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교육 수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당사 빅데이터센터 직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반을 다룰 수 있도록 6일간의 교육 기간과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했다”며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참여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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