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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스크럭스, 5일 창원서 득남…이름은?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6.05 16:49 수정 2018.06.05 16:50

이그제키엘 재 스크럭스 출산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의 첫 아들 이그제키엘 재 스크럭스. ⓒ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의 첫 아들 이그제키엘 재 스크럭스. ⓒ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31)가 팀 연고지 경남 창원에서 첫 아이를 얻었다.

NC에 따르면 스크럭스의 아내 제시카는 5일 오전 12시 31분 경남 창원 경상대 병원에서 3.15㎏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2016년 결혼한 스크럭스 부부의 첫 아이다.

이름은 '이그제키엘 재 스크럭스'(Ezekiel Jae Scruggs)로 지었다.

이 가운데 '재'는 한국인 이름에 많이 들어가는 글자이면서 영어 이름 '제이'(Jay)와 비슷해 미들네임으로 정했다.

스크럭스는 구단을 통해 “기분이 너무 좋다. 아빠가 된 게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아기가 건강하게 나오고 아내도 건강해서 기분 좋다”며 “아빠가 됐으니 좀 더 야구에 집중해서 팀이 좋은 성적 내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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