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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 엔트리…최다 배출 클럽은?

김윤일 기자
입력 2018.06.05 14:26 수정 2018.06.05 14:26
FIFA 월드컵 트로피. ⓒ 게티이미지 FIFA 월드컵 트로피. ⓒ 게티이미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4일, 본선에 나설 32개국 736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그 결과 맨시티는 무려 16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맨시티에는 라힘 스털링과 카일 워커, 존 스톤스, 페이비언 델프 등 4명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하며 가브리엘 제주스, 다닐루, 페르난지뉴, 골키퍼 이데르송까지 4명도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 나선다.

맨시티에 이어 월드컵 최종 엔트리 최다 배출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로 15명이다. 이어 바르셀로나가 14명, 그리고 토트넘과 PSG, 유벤투스가 12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리그별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들이 1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이 81명, 독일 67명, 이탈리아 58명, 프랑스 49명 순으로 집계됐다. 즉, 유럽 5대 리그 소속 선수들이 절반에 이르는 셈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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