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인 네비게이션

‘3점하면 커리’ 파이널 신기록, 승리는 덤

김윤일 기자 | 2018-06-04 14:57
파이널 1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쓴 스테픈 커리. ⓒ 게티이미지파이널 1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쓴 스테픈 커리. ⓒ 게티이미지

스테픈 커리의 3점슛이 대폭발한 골든스테이트가 2승 고지에 올랐다.

골든스테이트는 4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파이널’ 클리블랜드와의 홈 2차전서 122-103 대승했다.

지난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선승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2차전에서 커리가 홀로 맹활약을 펼치며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

특히 커리는 이날 3점슛 17개를 던져 무려 9개를 적중시키는 고감도 슛감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켰다. NBA 파이널에서 3점슛 9개가 들어간 것은 커리가 최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0년 보스턴 셀틱스의 레이 앨런이 성공시킨 8개였다.

승부는 4쿼터 중반에 갈렸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의 원맨쇼를 앞세워 계속해서 골든스테이트를 압박했지만 커리가 3점슛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끊어버리고 말았다. 무엇보다 공격 제한 시간에 몰려 불안한 자세로 던진 3점슛이 들어갔을 때 오라클 아레나는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고 사실상 승부가 갈리고 말았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종료 4분을 남기고 점수가 18점 차로 벌어지자 트리플 더블에 리바운드 1개가 모자랐던 르브론 제임스를 벤치에 앉혀 패배를 받아들였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데일리안 채널 추가하기
데일리안과 카카오플러스 친구가 되어주세요
Go to previous page Go to top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