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호국보훈의 달 기념 300억 정기예금 특판 실시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방문 고객 대상…금리 0.1%p 우대
JT친애저축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및 출장소를 직접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리는 기존보다 0.1%p 인상된다. 이에 따라 12개월 만기 시 연 2.6%, 24개월 이상 만기 가입 시에는 최대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 상품 금리는 저축은행 업계 평균 예금 금리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및 시중은행 금리를 웃도는 수준이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 시 최대 0.4%p 높으며, 4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12개월 만기 상품(은행연합회 29일 공시 기준)보다는 최소 0.6%p에서 최대 1.3%p 높다.
특판한도는 총 300억 원으로 조기 달성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상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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