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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호국보훈의 달 기념 300억 정기예금 특판 실시

배근미 기자
입력 2018.05.31 10:00 수정 2018.05.31 10:07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방문 고객 대상…금리 0.1%p 우대

JT친애저축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및 출장소를 직접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리는 기존보다 0.1%p 인상된다. 이에 따라 12개월 만기 시 연 2.6%, 24개월 이상 만기 가입 시에는 최대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특판 상품 금리는 저축은행 업계 평균 예금 금리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및 시중은행 금리를 웃도는 수준이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 시 최대 0.4%p 높으며, 4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12개월 만기 상품(은행연합회 29일 공시 기준)보다는 최소 0.6%p에서 최대 1.3%p 높다.

특판한도는 총 300억 원으로 조기 달성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상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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