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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이정윤 기자
입력 2018.05.27 22:14 수정 2018.05.27 22:14

롯데건설이 27일 열린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인 GS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냈다.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은 4442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이날 336표를 받아 317표를 받은 GS건설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지는 조합원이 750여명으로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사업성이 우수하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인근의 역세권 등의 장점으로 치열한 수주전을 벌여왔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흑석9구역은 이번 재개발을 통해 화려한 외관과 ‘3중‧10단계 미세먼지 제로 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그니처 캐슬’로 새롭게 만들어진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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