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GS건설 품으로

이정윤 기자
입력 2018.05.27 22:14 수정 2018.05.27 22:16

GS건설이 27일 열린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 3400억원 규모다.

GS건설은 이날 총 863표(부재자 54표) 중 696표를 확보해, 경쟁사인 HDC현대산업개발(151표)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다. 기권‧무효는 16표였다.

과천주공4단지는 지난해 3월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이후 약 1년만에 나온 재건축 사업으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단지이면서, 인근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 단지는 현재 지상 15층, 10개 동 1110가구에서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총 1503가구의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