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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외신들 “엄청난 폭발, 산산조각”

박진여 기자 | 2018-05-24 20:57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풍계리 핵실험장의 2번 갱도와 관측소에 대한 폭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2시17분 4번 갱도와 단야장을 폭파했다.(자료사진) ⓒ38노스 화면 캡처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풍계리 핵실험장의 2번 갱도와 관측소에 대한 폭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2시17분 4번 갱도와 단야장을 폭파했다.(자료사진) ⓒ38노스 화면 캡처

북한이 24일 풍계리 핵 실험장을 공식 폐쇄한 가운데 외신들은 현장 상황을 각국에 타전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 풍계리 핵실험장의 2번 갱도와 관측소에 대한 폭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2시17분 4번 갱도와 단야장을 폭파했다.

톰 체셔 영국 스카이뉴스 아시아 특파원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에 대해 '엄청난 폭발'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우리는 산을 올라 5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폭발을 지켜봤다"며 “카운트 다운을 하고 폭발과 열기로 덮쳤다. 관찰용 오두막이 산산조각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12시간 동안 블라인드로 깜깜하게 가려진 열차를 탄 뒤 내려 1시간가량 차량으로 이동한 뒤 풍계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AP 또한 풍계리 폭파 뉴스를 전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진정한 비핵화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여러 중요 조처가 뒤따라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외신 기자들은 12시간 동안 블라인드로 가려진 열차를 이용한 후 1시간 가량을 차량으로 이동한 후 풍계리에 도착했다.

한편 북한은 오후 2시 45분 생활 건물 등 5개를 폭파했고, 4시 2분에는 3번 갱도와 관측소를 폭파했다. 4시 17분에는 남은 2개동의 막사에 대한 폭파를 진행했다. [데일리안 = 박진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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