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 출국금지…탈세·밀수 혐의

스팟뉴스팀
입력 2018.05.24 20:04 수정 2018.05.24 20:07

법무부, 지난 21일 출국금지 승인

범죄 정황 포착 관측 제기돼

탈세·밀수 혐의를 받고있는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게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 21일 법무부로부터 조 전 부사장 출국금지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한진그룹 세 모녀의 출국이 불가능해졌다.

세관이 이같은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자 최근 압수물 분석 과정에서 탈세·밀수 정황을 포착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