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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교통사고, 월드컵 낙마 이어 잇따른 악재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5.23 15:11 수정 2018.05.23 15:11

부인이 운전하던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다 사고

부상으로 월드컵 진출이 좌절된 이근호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부상으로 월드컵 진출이 좌절된 이근호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최근 부상으로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축구 대표팀 공격수 이근호(강원 FC)가 교통사고까지 당하며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이근호는 최근 부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접촉사고를 당했다.

22일 오후 5시께 경기도 하남시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미사IC 인근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상대방 승합차에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는 이근호의 아내였고, 조수석에는 이근호가 타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병원으로 후송될 정도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한편, 이근호는 지난 19일 K리그1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도중 들것에 실려 나왔다. 정밀검사결과 우측무릎 내측부 인대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결국 소집명단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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