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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논란 속 사건의 내막 '핫이슈'... "가혹행위가 어느 정도?"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5.23 10:40 수정 2018.05.23 13:26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국가대표 빙속선수 이승훈이 후배 선수를 폭행하고, 가혹 행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다수의 매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특정감사 결과 발표를 보도했다. 이날 발표는 빙상연맹에 관련된 의혹과 사실 규명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가대표 빙속선수가 후배 선수에 대한 폭행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매체는 해당 선수가 이승훈이라고 보도했다. 이승훈은 2011년, 2013년, 2016년에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을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 결과 발표에 나온 내용들은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나 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그동안 팀의 맏형으로 후배들을 이끌어온 이승훈이었기에 대중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한편 문체부는 가해자로 지목된 이승훈에 대해 빙상연맹 차원의 진상조사는 물론, 선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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