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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태권도 유단자 맞나’ 할리우드 액션 망신

스팟뉴스팀 | 2018-05-22 12:36
즐라탄(왼쪽). 메이저리그 사커 캡처즐라탄(왼쪽). 메이저리그 사커 캡처

‘태권도 유단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LA갤럭시)가 할리우드 액션으로 이름값에 먹칠했다.

즐라탄은 22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드 사푸토서 열린 ‘2018시즌 북미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몬트리올 임팩트와 원정경기서 전반 41분 비디오 판독(VAR) 끝에 퇴장 당했다.

퇴장 사유는 분명했다.

즐라탄은 상대 팀 마이클 페트라소(23)에게 발을 밟혔다. 화가 난 즐라탄이 오른손으로 페트라소의 오른쪽 뺨을 때리고 말았다.

이후 상황은 한 편의 코미디에 가까웠다.

뺨을 맞은 페트라소가 쓰러졌고 즐라탄도 따라 쓰러졌다. 즐라탄은 오히려 피해자인 척하며 오른발을 잡고서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결과, 페트라소에게 경고카드를, 즐라탄에게 퇴장카드를 줬다.

축구팬들은 즐라탄 행동에 크게 실망했다.

한 축구팬은 “즐라탄이 태권도 유단자라고 들었다. (무예를 통해) 예의범절을 배운 선수가 축구장에서 폭행을 저지르다니…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일갈했다.

한편, 즐라탄은 최근 국가대표 은퇴를 번복, 월드컵 출전을 꿈꿨으나 좌절됐다.

스웨덴 대표팀 안데르손 감독은 “즐라탄의 방식이 잘못됐다”며 "대표팀에서 은퇴한 선수가 복귀를 원하면 감독에게 연락하는 게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스웨덴은 최근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설 최종 23인을 확정했으며 즐라탄은 제외됐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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