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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추경·특검’ 본회의 통과…홍문종·염동열 체포동의안 ‘부결’, ‘젊은 총수’ 시대...40·50대로 세대교체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8.05.21 21:00 수정 2018.05.21 20:46

▲ ‘추경·특검’ 본회의 통과…홍문종·염동열 체포동의안 ‘부결’

진통 끝에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안이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최종 부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오전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홍문종·염동열 의원은 표결 직전 의사진행발언에서 "검찰의 권력 남용"이라며 구속 수사의 부당함을 호소했고, 재석 의원 275명 표결 결과 모두 부결됐다.

▲文대통령, 靑으로 번진 드루킹 의혹에 "국민께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 대선 전까지 '드루킹' 김모씨를 4차례 만난 것과 관련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라고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임 실장으로부터 송 비서관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송 비서관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과의 만남에서 '간담회 참석 사례비 명목'으로 2차례에 걸쳐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젊은 총수’ 시대...40·50대로 세대교체

구본무 회장의 별세로 LG그룹의 4세 경영이 개막하면서 삼성·SK·LG 등을 중심으로 재계 전반에 40·50대 젊은 총수들로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1978년생인 구 상무가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승계하면 LG는 4세 경영 시대가 열리게 됨과 동시에 재계에서는 또 한 명의 40대 총수가 탄생하게 된다. 한 세대가 마무리되면서 기업별로 3세 또는 4세 경영진으로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총수들의 나이도 젋어지면서 이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보험설계사 황당 사기행각…모럴헤저드 끝판왕

보험금을 노리고 사기행각을 벌인 보험 설계사들에게 무더기 징계가 내려졌다. 서류를 조작해 본인이 사고를 당한 것처럼 꾸미거나 가짜 진단서를 받아 입원비를 타내려 하는 등 그 행태도 각양각색이었다. 누구보다 보험 상품에 대해 잘 알고 있을 설계사들이 관련 정보와 지식을 악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잠실 집값이 휘청?…“오히려 올랐는데요”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로 철옹성 같았던 강남권 집값과 전셋값이 모두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에서도 잠실이 많이 거론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잠실에서 주요 단지로 손꼽히는 몇몇 아파트들의 실거래가는 알려진 것과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매매가는 1년 전보다 5억원 가량 크게 올랐고, 전세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2년 연속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K팝 신화'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로피를 거머쥐며 K팝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꾸준한 양현종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벌써 7승 고지에 오른 KIA 양현종이 내친김에 8년간 맥이 끊겨 있는 토종 투수 최다 이닝에 도전한다. 만약 양현종이 촘촘하게 몰려 있는 최다 이닝 부문에서 1위에 오른다면 토종 투수로는 2010년 김광현(193.2이닝)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양현종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각은 다르다. 꾸준함도 좋지만 혹시 모를 혹사 후유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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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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