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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누리 가격비교, 집스타그램 열풍에 전동공구 매출도 껑충

최승근 기자
입력 2018.05.18 15:53 수정 2018.05.18 15:53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SNS에 직접 꾸민 집 모습이나 인테리어 팁을 공유하는 집스타그램 열풍이 불면서 가정에서도 쉽게 가구 조립이나 인테리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입문자용 전동 공구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18일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올 1월~4월 공구, 전동드릴 카테고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했고, 5월 15일까지 5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5% 상승하며 전월들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에서 쉽게 쓸 수 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원대 전동 드릴이나 드라이버가 상승세를 보이며 5월 동월 기준 20만원 이하 상품들이 전체 판매량에서 13%에서 17%로 비중이 증가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전문가용 못지않은 성능을 갖추고 가격도 합리적이기 때문에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11번가와 보쉬, 마끼다, 디월트 등 3대 공구 브랜드이자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 24종을 대상으로 5% 중복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에서 초보자들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동드릴, 드라이버부터 전문적인 작업도 가능한 임팩트 드라이버, 절단공구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보쉬 전동드릴과 전동드라이버는 최저가 12만원~14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디월트 전동드릴과 전동드라이버는 최저 12만원~1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마끼다 전동공구 세트는 최저가 14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중복 할인 쿠폰은 11번가 포인트나 적립금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은 한정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누리 가격비교 사이트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셀프 인테리어, 집 꾸미기, DIY 등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가구 조립이나 인테리어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동공구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상품으로 성능은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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