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수지, 양예원 국민청원 공개 지지…누리꾼 참여 급증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5.18 11:30 수정 2018.05.18 11:30
배우 수지가 양예원을 공개 응원했다. ⓒ 게스(GUESS) 
배우 수지가 양예원을 공개 응원했다. ⓒ 게스(GUESS)

배우 겸 가수 수지가 불법 누드 촬영 사건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양예원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수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합정 OOO 불법 누드촬영'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한 장면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국민청원은 인기 유튜버 양예원이 고발한 성추행 피해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수지의 SNS 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국민청원에 동의한 누리꾼들의 수도 급증했다. 수지의 응원이 양예원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서 양예원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년 전 피팅모델을 지원했다가 20명 정도의 남성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양예원은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하며 최근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