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신태용호, 피파랭킹 61위 유지…F조 가운데 최하위

김평호 기자
입력 2018.05.18 09:07 수정 2018.05.18 09:07

월드컵에 나선 32개국 가운데 30번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FIFA 랭킹에서 61위에 올랐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FIFA 랭킹에서 61위에 올랐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한 달 여 앞두고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달 연속 61위를 기록했다.

17일 FIFA가 발표한 랭킹에서 한국은 520점으로 지난 4월과 동일했다.

이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이 포함된 F조에서는 가장 낮은 순위다. 우승후보 독일이 변함없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에 올랐다.

또한 한국은 월드컵에 나선 32개국 가운데는 30번째에 자리했다. 한국보다 랭킹이 낮은 국가는 개최국 러시아(66위)와 사우디아라비아(67위) 둘 뿐이다. 공교롭게도 참가국 중에 가장 랭킹이 낮은 두 나라가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36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호주가 40위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한국보다 한 계단 높은 60위에 자리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