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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북정상 '핫라인' 적절한 계기 보고 있다"

이충재 기자 | 2018-05-17 17:15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7일 오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7일 오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7일 남북정상 간 '핫라인' 통화와 관련 "청와대와 북측 간에 적절한 계기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아직 남북 정상 간 핫라인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서 핫라인 통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통화 시기는 상황이 닥쳤을 때 판단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필요하다면 핫라인 통화를 하고, 그 때 상황에 따라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북미 간 신경전에 대해 "우리로서는 특정 상황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기본적으로 북한과 미국 양측이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평양방문에 이어 북미 간 추가접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 과정에서 북미 간 조율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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