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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野에 민생 입법협의체 구성 제안

조현의 기자
입력 2018.05.17 10:37 수정 2018.05.17 10:37

"추경 통과 후 민생 법안 처리해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나서 5월 국회 기간 입법 성과를 위해 교섭단체 간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민생 입법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5월 국회 종료까지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에 현재 계류된 법안은 9604건"이라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는 인고의 산물이라고 한 만큼 민생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5월 국회 동안에 처리할 법안들에 대한 논의를 각 당의 지도부 차원에서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민생 입법협의체를 구성해서 이번 국회에서 민생 입법에 대한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며 "(이는) 국민의 바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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