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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든 사안 적법하게 처리" 밝혀

손현진 기자 | 2018-05-16 17:38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공장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공장 전경.ⓒ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를 앞두고 "모든 사안을 국제회계 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했으며, 이를 감리위에서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이미 수차례 밝힌대로 모든 사안을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했다"며 "감리위에서도 최선을 다해 당사의 입장을 소명해 관련 혐의를 벗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를 진행한 결과 회계처리에서 문제를 발견했다는 내용의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한 사실을 지난 1일 공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조치사전통지서에는 당사의 회계처리를 규정 위반 행위로 적시하고 있으나, 구체적 근거 및 사실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며 "이는 감리위 심의를 앞두고 당사가 정당한 방어권 행사를 하는 데 심각한 제한을 받는 사안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이 보유한 '결정적 증거'가 무엇인지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감리위에서 회사 입장을 소명하는 데 필요한 조치는 모두 취하겠다는 각오다. 우선 김태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핵심임원들이 총 출동해 회계처리 위반사항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자료를 제출한 상태로, 감리위원들을 상대로도 정확히 설명할 것"이라며 "삼성의 바이오 사업 현황과 중장기 전망, 바이오 산업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자료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감리위 출석은 증권선물위원회 의결까지 가는 시작 단계며, 앞으로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해 회사의 명예를 회복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데일리안 = 손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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