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인 네비게이션

대학창업펀드, 6개 조합 230억 원 조성

이선민 기자 | 2018-05-16 14:57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6일 2018년 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연합뉴스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6일 2018년 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연합뉴스

2018 펀드 선정 결과 발표, 정부 지원 150억 원
대학생 초기 창업 기업의 안정적 성장 지원


6개 기술지주에서 운용하는 조합이 대학창업펀드 사업에 선정됐다. 이들은 최초 목표치인 200억 원보다 15% 많은 23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6일 2018년 대학창업펀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미래과학기술지주, 부산지역-대경지역연합기술지주, 부산대기술지주, 서울대기술지주, 포항공대기술지주, 한양대기술지주에서 운용하는 6개 조합이 선정됐다.

선정된 6개 조합은 조합 결성 절차를 거쳐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게 되며, 향후 최대 10년 간 펀드를 운용한다.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은 대학 등(25%)과 정부(75%)가 매칭하여 조성한 펀드를 통해 대학 내 초기 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에 최초로 추진되어 총 5개의 조합을 결성, 정부(120억 원)와 대학, 동문 등(68.5억 원)이 함께 총 188.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으며, 조합 결성 이후 약 6~8개월 동안 8개의 대학창업기업에 총 20억 원을 투자했다.

올해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의 예산은 작년에 비해 30억 원이 증액된 150억 원이며, 총 9개의 조합이 사업에 신청했다. 한국벤처투자에서는 신청 조합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대학의 창업 지원 의지, 펀드 운용 능력 등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기술지주회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7년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기술지주회사와 선정된 기술지주회사를 대상으로 예산을 각각 100억 원, 50억 원으로 구분하여 심사·선정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는 대학기술지주회사들의 펀드 운용 역량을 진단하고 역량 제고를 돕기 위하여 올해 심사에서 탈락한 지주회사 및 대학창업펀드 조성 사업에 관심 있는 지주회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대학창업펀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대학 창업 인재들이 초기 창업 자금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정된 조합이 창업 동아리,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안 = 이선민 기자]
데일리안 채널 추가하기
데일리안과 카카오플러스 친구가 되어주세요
Go to previous page Go to top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