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지지율은 호남(전남북과 광주) 90.4%로 가장 높았고, 경기와 인천 78.0%, 대전충청세종 77.7%, 서울 72.5%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61.3%, 부산울산경남 60.0%, 강원제주 40.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1005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8%, 표본추출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