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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수지-김국진, 감동 결혼식 '눈물 펑펑'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5.16 08:19 수정 2018.05.16 08:21
강수지와 김국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방송 화면 캡처 강수지와 김국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방송 화면 캡처

강수지와 김국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눈물의 결혼식을 올렸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정선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강수지, 김국진은 오는 23일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와 혼인신고로 결혼식을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꽃과 음식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경헌이 "수지 언니 우는 것 같다"고 말하자 다들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날 촬영하며 이들을 처음 본 강경헌마저 눈물을 흘리며 "가족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눈물의 결혼식은 최성국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수지는 "이런 자리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니까 더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2015년 3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해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았으며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지난 2월 방송을 통해 결혼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은 1부와 2부 7.0%,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7%, KBS '하룻밤만 재워줘'는 3.2%를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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