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KAI, 공군과 국제기술협력회의 'K-TCG' 개최

이홍석 기자
입력 2018.05.15 15:22 수정 2018.05.15 18:41

국산항공기 신뢰성 향상...운영국간 협력 강화 및 운영 노하우 공유

국산항공기 신뢰성 향상...운영국간 협력 강화 및 운영 노하우 공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공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제 9회 K-TCG(Korean-Technical Coordination Group)& SMG (Safety Management Group)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TCG는 국산항공기 국제기술협력회의, SMG는 비행안전관리자회의다.

공군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항공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수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기술, 안전, 후속지원 등 항공기 운용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공군·방사청·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관계자 100여 명과 국산 항공기 구매국인 인도네시아·터키·페루·태국·필리핀·세네갈 등 총 6개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신현대 KAI 운영본부장(전무)는 “국산항공기의 신뢰성은 제작사만의 노력으로는 확보하기 힘들다”며 “국산항공기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후속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