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홍영표 "판문점선언 지지 결의안· 국민투표법도 오늘 논의"

조현의 기자
입력 2018.05.15 11:34 수정 2018.05.15 11:35

"물관리일원화법, 지방사무 일괄이양법 등도 처리 방향 결정할 것"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자료사진)ⓒ데일리안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어제 다행히 국회가 정상화됐다"며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을 비롯해 물관리일원화법, 국민투표법, 지방사무 일괄이양법 등도 오늘 중으로 야당과 논의해서 처리 방향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갈등과 대립하는 국회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함께 국민과 국가를 위해 일하는 국회로 가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국회가 정상화돼 산적해 있는 많은 현안을 처리해야 한다"면서 "많은 민생법안이 쌓여있기 때문에 상임위를 최대한 가동해 5월 국회에서 많은 성과 내야 한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18일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을 동시 처리하기로 했는데 사실 추경도 굉장히 시간 촉박하다"면서 "민주평화당에서 18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을 처리하는 것에 문제제기를 해서 오전 10시에 원내대표단이 의장과 함께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