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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이선민 기자
입력 2018.05.14 12:10 수정 2018.05.14 12:10

유형별 체험위주 훈련 실시…대테러·교통사고·안전사고 등

학생들이 지진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학생들이 지진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유형별 체험위주 훈련 실시…대테러·교통사고·안전사고 등

서울시교육청은 체험위주의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한 문화 조성을 목표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유형에 따라 체험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학교 무단침입 등 대테러사고 대응훈련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교통사고 대응훈련 △학교 공사현장 안전사고 수습훈련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안전사고 대응훈련 등과 같은 토론훈련과 △유치원·특수학교 화재대피 훈련 △과학 실험실습 안전사고 대응 훈련 등 교육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유형별 현장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6일 훈련 3일차에는 교육청을 포함한 학교 등 모든 기관에서 ‘지진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2월에 마련한 교육청 자체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에 관한 지침을 근거로 5월 정기 훈련 외에 하반기 자체 수시훈련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훈련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향후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유형별 표준행동 절차를 정립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서울교육가족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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