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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 ‘영등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 3일간 2만여명 방문

원나래 기자
입력 2018.05.14 11:23 수정 2018.05.14 11:28

5호선 양평역 역세권 단지…중흥 첫 번째 서울 도시정비사업 진출에 수요자 몰려

‘영등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중흥토건 ‘영등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중흥토건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선보인 ‘영등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11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약 1만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주말 3일 동안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 전했다.

영등포기계상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중흥이 서울에서 처음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다. 특히 서울 3대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영등포뉴타운’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와 개발시너지를 고스란히 누릴 것으로 예상돼 주변 환경 개선 및 집값 상승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는 추세로 임대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용 24㎡, 28㎡ 초소형 타입도 선보여 수요자 뿐만아니라 투자자들의 주목도 받고 있다. 아파트이다 보니 오피스텔에 비해 전용률도 높은데다가 자주식주차장,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임대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5호선 양평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 여의도,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코스트코 양평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가능 하다.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2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24~84㎡ 총 308가구 중 1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으며 목동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며 당산공원과 안양천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고, 전용 55㎡타입과 전용 84㎡B 타입은 집 한 채로 실거주와 임대소득까지 얻을 수 있는 ‘부분임대’ 특화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뛰어난 교통망과 영등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일부세대의 ‘부분임대’ 특화설계, 초소형 평면 등으로 실수요자 뿐만아니라 투자자들도 다수 방문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영등포 중흥S-클래스’의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당해지역(서울시) 1순위에 이어 17일 기타지역(인천 및 경기)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5~7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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