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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8' 메인 호스트 김라라, 동생과 자매 라운딩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8.05.10 15:49 수정 2018.05.10 15:50
김라라. ⓒ TFC 김라라. ⓒ TFC

종합격투기 단체 TFC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TFC 18 대회의 메인 호스트로 방송인 겸 모델 김라라를 선정했다고 공식발표 했다.

김라라는 대한민국 라운드걸의 '아이콘' TFC걸 김세라의 친언니로, 에세이 작가를 꿈꾸던 문예창작과 학생시절 우연한 기회에 코스메틱 브랜드 '도브'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제4회 미스 에코 코리아에서 베스트 탈렌트 상을 수상한 이후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LG텔레콤 CF 등 광고모델로 활동을 이어가다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대배틀'과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방송된 '피파 온라인3-챌린저스 리그'의 MC릍 맡아 탁월한 외모와 능숙한 진행 솜씨를 선보이며 방송 진행자로서 자리매김 했다.

김라라는 이번 TFC 18 대회에서 메인이벤트인 황영진과 트레빈 존스 경기의 라운딩을 동생 김세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서지연과 박시윤의 경기에서는 스페셜 링 아나운서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장을 찾은 TFC 팬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한다.

김라라는 "동생이 TFC걸로 활동 하는것을 보며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부럽기도 했는데, 내가 TFC 18 대회의 메인 호스트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TFC 18 대회에서 멋진 선수소개와 다정한 인터뷰 그리고 섹시한 라운딩으로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릴 생각이기에 기대 하셔도 좋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방송인 겸 모델 김라라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하는 TFC 18 대회는 25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며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 플러스와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 티비에서 전국에 생중계되며 아프리카 티비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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