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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D 부회장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한계 돌파하자"

이홍석 기자 | 2018-04-26 16:28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6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개최된 ‘2018년 혁신목표 필달 결의대회’에서 한계를 돌파 해야 할 대상들을 55인치 폐 액정표시장치(LCD) 모듈에 붙여 망치로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6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개최된 ‘2018년 혁신목표 필달 결의대회’에서 한계를 돌파 해야 할 대상들을 55인치 폐 액정표시장치(LCD) 모듈에 붙여 망치로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
‘2018년 혁신목표 필달 결의대회’서 임직원들에 당부
6년만의 적자...백척간두 위기, 혁신으로 돌파 다짐


"지난 23분기 동안 우리가 탄탄대로를 걸어 왔다고 치면 이제는 거센 강을 건너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상황에서 중심을 못 잡고 우왕좌왕한다면 거센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갈 것이다.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하나되어 똘똘 뭉쳐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26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개최된 ‘2018년 혁신목표 필달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에게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한계를 돌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LG디스플레이는 매년 이 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과 혁신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표 달성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분기 6년만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의 사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 개최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올해 특히 어려운 경영환경을 직면하고 있는 만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자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그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유기발광다아오드(OLED) 경쟁력 확보, 액정표시장치(LCD) 수익성 극대화, 일하는 방식 개선’을 철저히 실행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 부회장은 백척간두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용기로 현재의 한계를 돌파하고 새롭게 변화하자는 의지를 담아 우리가 한계돌파 해야 할 대상들을 폐(廢) LCD 모듈에 붙여 망치로 깨부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백척간두진일보! 한계돌파 2018!'이라는 슬로건 으로 열렸다.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는 지금은 백척 대나무 꼭대기에 서 있어 더 나아갈 길이 없어 보이지만 용기를 내어 힘차게 한 걸음 내딛는다면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헤쳐나갈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날 행사는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목표 필달 결의식, 파주 월롱산 정상까지 오르는 목표 필달 산행, 모두가 하나되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의 주먹밥 만들기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강광배 교수는 ‘가난한 시작,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한 LG디스플레이의 혁신 의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 교수는 “썰매종목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나온 것처럼 대한민국 디스플레이산업을 세계 정상으로 만든 LG디스플레이가 닮은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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