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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대건설 압수수색…강남 재건축 비리 의혹

원나래 기자
입력 2018.04.25 10:56 수정 2018.04.25 11:00

대형 건설사들의 재건축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법 위반 혐의로 현대건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아직 구체적 범죄사실과 수사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대건설이 대우건설과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치쌍용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선정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의혹을 포함해 반포 일대 재건축 수주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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