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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스티브 연 "유아인과 호흡? 어썸!"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4.24 13:27 수정 2018.04.25 09:36
배우 유아인과 스티브 연이 영화 '버닝'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파인하우스필름 배우 유아인과 스티브 연이 영화 '버닝'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파인하우스필름

배우 유아인과 스티브 연이 영화 '버닝'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스티브 연은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 "어썸(awsome)!"이라고 말한 뒤 "유아인과 영화를 함께 찍으면서 친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유아인은 기가 막힌 배우"라며 "유아인과 호흡하면서 상대 배우를 완전히 믿는 건 진정한 자유를 주는 것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스티브 연과의 호흡은 정말 색달랐다"며 "독특한 느낌을 찾아가고, 완성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실제로는 스티브 연이 형인데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다"고 웃었다.

이창동 감독의 6번째 장편영화인 '버닝'은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가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 혜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는다. 5월 17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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