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코오롱FnC, 올 봄 과감한 '플라워 패턴'으로 여심 공략

손현진 기자
입력 2018.04.23 09:51 수정 2018.04.23 09:52
코오롱스포츠 '안나18' 등산가방. ⓒ코오롱FnC 코오롱스포츠 '안나18' 등산가방. ⓒ코오롱FnC

코오롱FnC는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에서 올 봄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해 과감한 플라워 패턴의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3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의 플라워 패턴을 적용한 여성전용 등산가방 ‘안나18(ANNA18)’은 톤 다운된 의상과 함께 연출하면 엣지있는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안나18’은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가 전체적으로 적용된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강한 내구성까지 갖춘 당일 산행에 적합한 여성 전용 18L 배낭이다. 펀칭 스폰지 매쉬 등판을 적용해 가벼운 무게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하며, 색상은 그린, 화이트, 핑크 3가지다.

슈콤마보니의 ‘미니마치 샌들’은 기본 샌들 디자인에 플라워 모티브의 패치를 더해 여성스럽다. 플라워 패치는 각기 다른 다섯 개의 꽃과 컬러로 디자인돼 감각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디테일을 자랑한다.

낮은 굽에 부드러운 원단을 적용해 착화감이 우수하며, 여름 시즌에 다양한 착장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하면 개성 있는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컬러는 와인, 핑크, 블루, 카키로 출시됐다.

럭키슈에뜨는 전판 체크 패턴에 작은 플라워 자수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체크 플라워 패턴 재킷’과 ‘체크 플라워 리본 스커트’를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은은한 그레이톤의 글렌체크 패턴에 아주 작은 붉은 색 플라워 자수 디테일과 스커트 측면에 귀여운 리본 장식, 스커트 안감 트임 부분 럭키슈에뜨 레터링 등이 더해져 브랜드만의 독특하고 여성스러운 감성이 돋보인다.

재킷과 스커트를 각각 따로 어디에나 매칭해도 멋스러운 포인트가 되며, 재킷과 스커트를 세트로 입고 셔츠를 매칭하면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포멀룩(Formal look) 스타일링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이번 시즌엔 레트로 감성의 과감한 패턴과 플라워 등 화려하고 예술적인 글램코어가 트렌드"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