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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극비방북 알고 있었나?...외교부 "긴밀공조 유지중"

이배운 기자
입력 2018.04.19 14:55 수정 2018.04.19 15:55

"한미는 특히 북한 문제 관련해서 항상 긴밀한 공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데일리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데일리안

"한미는 특히 북한 문제 관련해서 항상 긴밀한 공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최근 북한을 극비리에 방문한 것에 대해 정부는 긴밀공조를 유지를 하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내세웠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이오 국장이 방북한 사실을 정부가 알고있었냐는 질문에 "한미 간에는 이 한반도 문제,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항상 긴밀한 공조를 유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가 인지는 못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노규덕 대변인은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다"고 답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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