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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탄산가스볼륨 40% 더한 '펩시 스트롱' 출시

김유연 기자
입력 2018.04.19 09:17 수정 2018.04.19 09:24

기존 펩시 캔 제품 대비 탄산가스볼륨 약 40% 높아

펩시 스트롱 제품 이미지.ⓒ롯데칠성음료 펩시 스트롱 제품 이미지.ⓒ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강렬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강한 탄산음료 ‘펩시 스트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펩시 스트롱은 더 세고 강렬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콜라 제품 중 처음 선보이는 강한 탄산음료이다.

펩시 스트롱의 탄산가스볼륨은 5.0으로 기존 펩시콜라 캔 제품 대비 탄산가스가 약 40% 높아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강렬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400ml 용량에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롱넥보틀(Long Neck Bottle)’로 제작돼 그립감과 휴대성이 뛰어나다. 라벨에는 최적의 음용온도를 알려줘 펩시 스트롱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눈꽃 마크가 부착돼 있다.

펩시 스트롱의 차별점인 높은 탄산가스볼륨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더 단단한 패키지를 적용하고, 외부의 급격한 온도변화와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상자로 포장돼 유통되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 스트롱의 붐업 조성을 위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영상 제작, 소비자 샘플링, 기획팩 제작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펩시 광고 모델인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YDPP’를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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