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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4.19 09:14 수정 2018.04.19 09:16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BBMA) 측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어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 글로벌 스타들과 경쟁한다.

2년 연속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70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지난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등을 측정해 후보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5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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