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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왁, 이색 봄 골프웨어 선봬

손현진 기자
입력 2018.04.17 09:44 수정 2018.04.17 09:45
코오롱FnC 왁, 이색 골프웨어_반팔 바람막이 제품컷. ⓒ코오롱FnC 코오롱FnC 왁, 이색 골프웨어_반팔 바람막이 제품컷. ⓒ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은 디테일이 강한 이색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왁 관계자는 “골프웨어는 야외의 날씨를 고려해야할 뿐만 아니라, 극적인 동작에서도 플레이어를 편안하게 도와줘야 한다"며 "왁은 골프웨어의 기본을 지키면서 골퍼들의 퍼포먼스에 도움이 되는 디테일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착시체스 반팔 티셔츠형 아우터’는 아노락 디자인의 반팔 바람막이로, 이면이 비칠 정도로 얇고 가벼운 경량 소재를 사용했다. 따뜻한 날씨에 차가운 봄바람만 막기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으로, 반팔로 디자인돼 있어 긴팔 티셔츠는 물론 선쉴드 상품과 쉽게 레이어링 할 수 있다. 또한 앞판에 지퍼 디테일을 통해 주머니가 구성돼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옆선 라인에 지퍼가 있어 착장이 간편하다. 왁의 2018 봄/여름 시즌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블루와 블랙 두 컬러로 출시됐다.

‘사이드 스냅 팬츠’는 사이드에 배색 테이프가 디자인돼 다리를 더욱 길고 날씬하게 보여준다. 특히, 무릎 아래부터 밑단까지 옆선에 스냅 버튼이 있어, 덥거나 다리의 움직임이 불편할 때 버튼을 풀어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스트레치성을 겸비한 면혼방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허릿단 안쪽에는 논슬립(non-slip) 테잎 디테일을 적용하여 흘러내림과 이너가 올라가는 것을 방지한다. 블랙, 화이트, 카키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5만원.

‘골든 짚업 가디건’은 은은한 골드 메탈사를 사용한 니트 가디건. 가벼운 메탈사를 사용해 몸에 달라붙지 않으면서도 구김이 없어 휴대하기에 좋다. 최근 높은 활동성과 스타일로 민소매 원피스나 티셔츠가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이때 가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어깨를 가려 과도한 햇빛을 막아줄 뿐 아니라 경량성 소재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컬러는 실버, 골드 두 가지다.

한편, 왁의 이색 골프웨어 아이템은 전국 왁 매장과 함께 공식 쇼핑몰인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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