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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안녕하세요' 하차…제작진 "정찬우 기다린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4.16 16:25 수정 2018.04.16 16:28
방송인 정찬우가 23일 방송을 끝으로 KBS2 '안녕하세요'를 잠시 떠난다.ⓒKBS 방송인 정찬우가 23일 방송을 끝으로 KBS2 '안녕하세요'를 잠시 떠난다.ⓒKBS

방송인 정찬우가 23일 방송을 끝으로 KBS2 '안녕하세요'를 잠시 떠난다.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16일 정찬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하차한다고 밝혔다.

전날 정찬우는 공황장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린 바 있다.

'안녕하세요'는 정찬우가 건강이 회복돼 복귀할 때까지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의 3MC 체제로 간다.

연출을 맡은 양자영 PD는 "프로그램 맏형으로 많은 역할을 해준 정찬우 씨께 감사드린다"며 "현 상황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정찬우 씨와 제작진은 충분한 교감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줬던 정찬우 씨를 위해 이제 우리가 그의 목소리를 들어줄 차례가 된 것 같다. 제작진은 정찬우 씨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기다려주려 한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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