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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빅데이터랩 신설…랩장에 함영진 前부동산114센터장

원나래 기자
입력 2018.04.16 15:56 수정 2018.04.16 16:02

부동산 데이터 분석 통한 ‘프롭테크’ 박차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직방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직방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빅데이터랩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빅데이터랩을 이끌어갈 랩장으로는 함영진 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이 합류했다.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장을 거쳐 최근까지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하며 지난 20여년간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부동산 콘텐츠 분석과 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특히 ▲대한주택건설협회 정책위원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전문가 패널 ▲경기도시공사 투자심의위원 ▲한국은행 금융소비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부동산 및 금융 분야에서 신뢰를 쌓았다.

직방 빅데이터랩은 전국의 100가구 이상 아파트 및 주상복합 시세변동과 학군 역세권 정보, 인구흐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직방은 빅데이터랩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트렌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전문성을 갖춘 데이터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직방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정보를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더욱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프롭테크(Prop-Tech)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직방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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