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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가슴 아픈 가정사 "방송에서 눈물까지"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16 00:39 수정 2018.04.16 10:46
ⓒSBS 사진자료 ⓒSBS 사진자료

정찬우가 과거 방송에서 눈물을 흘린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찬우는 과거 방송된 SBS 방송 프로그램에 어머니 유매자 씨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찬우는 "항상 라디오 가기 전에 어머니께 전화를 드린다. 아프신데 없는지 매일 안부를 묻는다"고 전했다.

어머니 유매자 씨는 "둘째아들 찬우가 술 한잔 먹으면 늘 사랑한다고 말한다"며 "힘들 때마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찾는다. 아빠한테는 찬우가 귀여움을 많이 받고 자랐다"고 전했다.

이어 "만날 술 마시면 아빠랑 술한잔 마셨으면 원없겠다고 하는데 아빠가 하늘에서 찬우 잘된거 보면 많이 좋아할거다. 그리고 내가 다정다감하게 못해줘서 미안하다. 아들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정찬우는 "엄마가 무뚝뚝하신 것 같지만 마음이 여리시다. 내가 정말 열심히 사는 이유는 어머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사시고 항상 효도하는 아들이 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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