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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들통난 진짜 연애…또 시청률 경신

스팟뉴스팀
입력 2018.04.15 12:50 수정 2018.04.15 12:50

시청률 6% 돌파하며 연일 뜨거운 화제

정해인, 손예진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정해인, 손예진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위하준과 오륭 앞에서 손예진을 안았다.

두 사람의 '진짜 연애'가 결국 들통이 나자, 시청률은 전국 6.2%, 수도권 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1%를 기록하며 연이은 상승세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6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비밀 연애가 밝혀졌다. 준희가 꽃바구니 때문에 이규민(오륭)과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진아는 한달음에 규민의 집으로 달려갔고, 점점 싸움이 거세지며 지구대까지 가게 됐다.

그리고 진아를 찾아온 준희가 윤승호(위하준)와 규민 앞에서 그녀를 와락 껴안으며 결국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이 드러났다.

다행히 회사에는 비밀이 지켜지고 있는 가운데, 진아는 준희의 친구들과 강원도로 커플 캠핑을 떠난다. 가뜩이나 낯선 사람들인 데다 일행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진아는 표정 관리를 하느라 애써야 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곧 달라졌다. 진아는 "전 내일모레 마흔이에요"라며 여유 있게 나이를 밝혔고, 여자친구들은 진아와 사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자들끼리 더욱 가까워졌다.

드디어 둘만 남게 된 진아와 준희는 낭만적인 눈밭 데이트까지 만끽하며 여전히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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