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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소속사 사장 사모님 전미라와 훈훈 투샷 "롱다리 여인들"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14 00:24 수정 2018.04.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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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의 MC로 출연 중인 김이나가 전미라와 함께한 투샷으로 새삼 화제다.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하트시그널 시즌2'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 중인 김이나가 전미라와 함께한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과거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키가 큰 이유로 사진을 찍을 때 항상 무릎을 굽히고 찍는 버릇이 있었는데 김이나 씨와 찍을 땐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뭔가 잘 맞는 짝꿍 같은 느낌.우리 만날일 자주 만들어 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조금더크고 #한살더많은 #전미라 #여리여리 #곱디고운 #이나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미라와 김이나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미모와 비율이 시선을 끈다.

한편 김이나는 전미라의 남편 윤종신과 함께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 중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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