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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마리텔' 노래 실력 "명문대 합격할만하네"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4.13 00:47 수정 2018.04.13 23:58
ⓒMBC 방송화면 캡쳐 ⓒMBC 방송화면 캡쳐

에이핑크 김남주가 오늘(13일) 핫이슈로 급부상 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 김남주가 성균관대 합격 비화를 공개한 방송 장면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김남주, 황재근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에이핑크 김남주는 영화 '겨울왕국' OST 중 안나가 부른 노래를 열창했고, 맑은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어 김남주는 "이 노래를 부르고 15학번으로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라며 밝혔다.

노래를 접한 '마리텔' 시청자들은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 김남주에게 "한 여름에 '겨울왕국'" "녹는다" "좋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및 KOAFEC’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한편 에이핑크 김남주가 속한 에이핑크는 오는 19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발매한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팬미팅 '핑크 시네마'(PINK CINEMA)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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