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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청순함 대신 걸크러시 장착한 '힙합의 민족2' 눈길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13 00:30 수정 2018.04.13 18:39
ⓒJTBC 방송화면 캡쳐 ⓒJTBC 방송화면 캡쳐

에이핑크 김남주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걸크러시한 모습이 다시 화제다.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 에이핑크 김남주는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스위시(마이크로닷 주석 베이식) 가문의 피처링으로 등장했다.

김남주는 이날 평소 청순한 에이핑크 이미지를 탈피한 채 레드 가죽 재킷, 블랙 숏팬츠, 망사 스타킹에 스모키메이크업까지 완벽한 '섹시녀'로 변신한 것은 물론 패션스타일에 걸맞은 그녀의 퍼포먼스 쇼맨십도 돋보였다.

그는 요염한 표정으로 창조와 어깨동무를 하거나 과감한 스킨십을 하며, 무대를 섹시하고 파워풀한 분위기로 꾸며냈다.에이핑크 멤버로 오랜 활약을 펼쳐온 그의 내공을 입증했다.

한편 김남주는 에이핑크 멤버의 활약은 물론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및 KOAFEC’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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