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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색즉시공' 비하인드 스토리 "재미있었지만..."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12 00:12 수정 2018.04.12 14:25
ⓒSBS 사진자료 ⓒSBS 사진자료

배우 하지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과거 그녀의 영화 "색즉시공"에 대한 이야기가 새삼 화제다. 하지원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바 있다.

당시 하지원은 19금 영화 '색즉시공'의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본은 너무 재미있었지만 베드신만 3~4번 정도 있어서 솔직히 못할 것 같았다"라며 출연을 고사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하지원은 "윤제균 감독을 만나 '베드신 말고 키스신까지만 찍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윤제균 감독은 하지원의 출연을 위해 베드신을 모두 빼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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