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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영화와 정치 모두 포기할 수 없다"

박창진 기자
입력 2018.04.12 00:52 수정 2018.04.12 12:26
ⓒ다음 영화 사진자료 ⓒ다음 영화 사진자료

'램페이지'가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 드웨인 존슨이 주목 받고 있다.

'램페이지'의 주연 드웨인 존슨은 과거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2017년 12월 14일 (현지시간) "드웨인 존슨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드웨인 존슨은 "영화배우, 프로듀서, 사업가 등 여러 일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데 장래에는 또 어떤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영화와 정치를 둘 다 할 수 없다. 지금 내 영화는 2018년과 2020년에 촬영이 들어가고 2021년에 끝나는 것도 있다.현실적으로 고려했을때 2024년 선거가 될 것"이라며 출마시기를 예상했다.

존슨은 이어 "부대통령은 할리우드, 워싱턴, 의료계, 월스트리트 또는 교육 분야의 사람이 될 것이며 훌륭한 리더이자 우수한 사람이기를 바란다"고 구체적인 생각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지난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 프로모션 행사에서 드웨인 존슨은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이 내게 가장 어울릴 것 같다. 그것만큼은 말해줄 수 있다”며 대통령 출마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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